프롤로그 (분석에 대한 일반적 인식을 마주하며)
누군가 우리들에 대해 이러한 평가를 합니다.
"참 분석적이시네요?"
그럼 우리들은. "그런가요?" 라고 답하는 정도로 그칩니다.
단어 하나가 더 붙는 경우가 있습니다.
"참 사사건건 분석적이시네요?"
흠. 단어 하나가 더 붙었을 뿐인데. 이는 부정적 의미로 다가옵니다.
정감이 없어 보이며 인간적이지 못하다는 의미를 담은 채로 말이지요.
고민이라 할 것도 없지만 잠시간 생각해봅니다.
“분석적인게 문제던가?”
오래지 않아 내려지는 결론은. 그럴리 없다는 것.
더군다나 분석적이라 평가 받은 그러한 얘기들. 따지고보면 틀린 얘기들도 아니었지요.
다만 당시 상황과 상대의 심경. 상태 등등을 폭넓게 감안해내지 못했음의 여지는 있습니다.
분석을 하는 이유 = 지피지기 백전불태 (뜻을 이룰 확률 높이기!)
한편. "지피지기 백전불패" 혹은 "지피지기 백전불태" 라는 말이 있습니다.
사업 속에서. 일 속에서. 인간관계 속에서.
온갖 어려움을 떨치고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 선인들이 우리에게 남겨준 말입니다.
이기고 싶어서든. 지고 싶지 않아서든.
상대는 우리를 알고자 하며. 우리들 역시 상대를 알고자 합니다.
그래서 대화라는 것을 하며 서로에 대해 묻고 답하기 과정을 거칩니다.
그 결과. 상대가 "이러하구나!" 하는 결론을 머릿속 혹은 가슴속 저장장치에 기록하게 되며.
이는. 좋든 싫든 "평가" 로 이어진 것에 해당합니다.
분석에 빠르고 익숙한 사람들은. 이러한 과정을 거쳐 평가에 해당하는 "답" 을 도출하는데 익숙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행위가 일상 속에서 습관처럼 반영되어 나타나기도 합니다.
앞서 얘기했듯 인간적이지 못해 보일 수 있습니다.
아니. 그래 보일 뿐 우리들은 누구보다 인간적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우리들이 지닌 특별하고도 좋은 능력임에 분명합니다.
분석넷의 방향
미안해하지 않아도 될 제대로 된 상업화 분석 정보를 지향합니다.
분야별로 가장 좋은 것들을 다루겠다는 것. 가성비(가격대비성능)와 합리성을 토대로
내가 직접 사용해보고 정말 좋았고 좋았던. 그리고 다시 선택하더라도
마찬가지의 선택을 하리라는 것을 전제로 합니다.
가족과 가까운 지인이 묻더라도 마찬가지로 동일하게 추천할 것입니다.
"그 방법이 or 그것이 가장 좋습니다!" 라고 말이죠.
예를 들면 이렇습니다. 여러 종류의 무알콜 맥주가 있는데 그 중에 가장 좋은 하나를 집어낸다면?
혹은 여러 종류의 영양제가 있는데 그 중에 가장 좋은 하나를 집어낸다면?
기준과 취향이 다르기에 집어낼 수 없다고요? 아니 있습니다. 가능할 것이며 가능합니다.
광고비 받고서 기본도 되지 않는 것들을 메인화면에 큼지막하게 소개해주고 그럴 일은 없을 겁니다.
다만 정말 좋은 상품이고 서비스인데 광고할 여력이 없어 알리지 못한 경우라면
문의 주시길 바랍니다. 정말 그러한지 분석해서 검증한 후에 올려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