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주 - 가장 다운로드 많은 곡은?
2015년 2주차 - 가장 다운로드 많은 곡은 무엇인지? 국내 8개 주요 음악 서비스 사업자와 이동통신사에서 제공하는 음악서비스의 온라인 매출 데이터 및 국내 주요 음반 유통사, 해외 직배사의 오프라인 음반 판매량을 총 집계한 음악차트인 가온 차트에서 발표하였다.
1위 EXID 위아래
EXID(이엑스아이디)의 '위아래'가 여전히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8월 27일 발매된 곡으로 5개월 만에 정상을 차지하는 저력을 보였다. 발매 직후 반응이 다소 미지근했지만, 팬이 직접 찍은 공연 영상이 화제가 되면서 5개월 만에 정상을 차지하는 저력을 보였다. 디지털음원차트,다운로드,스트리밍차트,소셜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에이핑크는 섹시 콘셉트 등 과도한 콘셉트 변화가 아닌 여인의 성숙을 점차적으로 표현하며 대중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기존의 에이핑크 음악과는 사뭇 다른 마이너풍의 댄스곡으로 사랑받고 있다.
3위는 정승환 '사랑에 빠지고 싶다
K팝스타4 본선 2라운드 '감성 보컬조' 일원으로 김조한의 '사랑에 빠지고 싶다'를 불러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지난주에 이여 상위권에 랭킹되었다.
2위 악몽 feat.박수진
용감한형제 10주년 프로젝트 배치기의 신곡 '악몽 (feat.박수진)'이 다운로드 차트 2위를 차지했다.
느림 템포의 힙합 발라드로 배치기의 감칠맛 나는 랩과 박수진의 호소력 넘치는 보이스가 조화를 이룬다. 연인과 이별 뒤 겪는 고통을 악몽으로 비유한 애절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3위는 Ariana Grande의 ' Problem'
K팝스타4에서 서예안이 깜찍한 춤사위와 함께 선보였던 'Problem'이 디지털 차트 4위에 랭킹되었다.
4위는 윤미래,타이커JK,비지 'Angel'
3년만에 솔로고이자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노래로 알려져 관심을 받고 있다. 엔젤은 좌절한 상황에서 희망의 날개를 달아주는 주변의 천사같은 존재들에게 전하는 감사 메시지를 담고 있다.
4위
규현의 광화문에서
스트리밍 차트에서 4위는 규현의 '광화문에서'차지했다. 서정적인 멜로디와 규현의 감미로운 보이스가 완벽한 조화를 이룬 곡으로 자신만의 색깔이 담긴 솔로 앨범을 선보이면서 슈퍼주니어와는 전혀 다른 음악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5위 GD와 태양의 GOOD BOY
스트리밍 차트 5위는 GD와 태양의 'GOOD BOY'가 차지했다. 지난 2014년 MAMA 에서 선보인 곡으로 지드래곤과 The Fliptones, Freedo가 함께 공동작곡, 지드래곤이 작사, 편곡한 노래로 중독적인 트랩비트와 지드래곤 특유의 감각적인 랩과 멜로디, 태양의 그루브 넘치는 보컬이 어우러진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