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T부분 - 가장 높은 매출은?
한국음악콘텐츠산업협회가집계하는 음반차트인 가온차트에서는 각 부문별 결산칼럼을 공개했다.그 중 2014년OST 음원 매출 데이터를 집계해 순위로 나타낸 데이터를 공개하였다. 전반적으로 영화나 드라마로 거의 대부분 흥행에 성공한 작품들의 OST 매출이 상위로 나타났다.
곡별 매출 순위는 1위는 역시 겨울왕국의 OST인 'Let's It Go'가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 영화 'Begin Again'의 'Lost Stars'가 치지했다. 3위는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너의 모든 순간'으로 2위와 3위의 차이는 근소했지만 매출 부분에서는 'Lost Stars'가 높은것으로 나타났다.
OST 매출을 작품별로 정리한 것인데 '별에서 온 그대'의 OST 매출이 가장 높아 1위를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 'Begin Again', 3위는 '괜찮아 사랑이야' 순으로 나타났다. 곡별 매출 순위에서는 '겨울왕국'의 경우 'Let it go'이 높았지만 한 곡에 매출로 편중되어 있어 수록곡 전체의 매출은 예상외로 크지 않았다.
2014년 종합 음원순위 100위권에서 OST 음원이 비중은 12%로 작년대비 2013년 12%와 비교했들때 큰 변동이 없었다. 방송관련 음원에서는 OST비중은 4% 매출 점유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드라마 OST 보다는 오디션 관련 음원 매출이 대부분으로 차지하고 특히 '쇼미더 머니' 관련 매출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김진우 수석연구원은 "1년 전체를 놓고 보면 생각보다 그 비중은 그리 크지 않은 것으로 방송 관련 음원에 대한 음악업계의 경계나 우려는 아직까지는 시기 상조"라고 분석한다.